인간의 고통과 행복의 관계를 연구한 박사 장동선은 최근 강연을 통해 이 주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시했다.
쾌락과 고통의 역설
장 박사는 쾌락과 고통이 동전의 양면처럼 구별할 수 없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 개념은 소크라테스의 철학부터 현대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일치하는 관점을 제시한다.
끊임없는 쾌락추구의 함정
‘도파민 중독’ 개념을 통해, 끊임없는 쾌락의 추구는 더 많은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약 중독자가 점점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예를 들었다.
의도적 박탈 선택
지속적인 쾌락 추구가 행복의 길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일부 고통을 받아들이고 의도적으로 박탈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행복한 삶으로 이끌 수 있다는 최신 심리학과 신경과학 연구를 인용했다.
자제력과 관찰
“도파민 국가”라는 책은 사람들이 자제력을 행사하고, 소비를 줄이며, 의존 또는 중독을 초래하는 상황을 피해야 함을 제시한다. 의존성을 초래하는 원인을 관찰하고 자발적인 박탈을 선택함으로써, 개인은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
최소 노력의 법칙에 도전
장 박사는 보상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지는 ‘최소 노력의 법칙’에 도전한다. 이러한 개념은 진정한 행복을 가져오지 못할 수 있으며, 대신 노력, 심지어 고통스러운 것조차도 더 의미 있는 만족감과 삶의 충족을 가져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