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제학연구소 소장인 최용식 교수가 현재의 경제 상황을 분석,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심각한 위기 경고를 내렸다. 최 교수는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경기 불황과 침체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와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가 2023년에 어떤 위기 상태에 직면할 것인지를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월급쟁이부자들TV 유튜브

최 교수는 경제 위기의 발생은 대부분의 경우 우연이 아니라 이전의 경제정책과 경기 부양 정책의 영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2020년의 경제 성장률이 -2.8%로 기록된 이후, 지나친 경기 부양정책에 의해 2021년에는 성장률이 5.8%로 급증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러한 빠른 회복은 물가 상승과 경상수지 적자 확대를 야기하였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실제로,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9%를 초과하는 등 경기과열이 심각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러한 경기 과열로 인해 달러가 해외로 크게 유출되면서 달러 가치 하락, 국제금융자본의 미국 유입에 따른 유동성 감소 등이 발생했다.

한편,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 성장률이 감소하였다. 최 교수는 이를 미국 경제와의 금리 격차, 환율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최 교수는 신중한 경기 부양 정책과 효율적인 환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세계적인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대비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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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의 이같은 전망은 경제 전문가들과 정책 결정자들에게 큰 경각심을 일으키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안정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적절한 대비책 마련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