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7일, 김교수의 매일 5분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강의의 주제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를 감싸는 가시밭길 같은 ‘의미상실증’이었다. 김교수는 이를 심각한 병으로 규정하고,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했다.
김교수는 의미상실증을 설명하기 위해 ‘거인의 노트’라는 책에서 언급된 에피소드들을 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들에서, 매일 전쟁 같은 일상을 겪는 사람이나 무감각한 상태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교수는 이러한 반복적인 일상이 의미상실증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교수는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매일 아침의 플래닝 시간을 활용하여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고 목표와 꿈을 세우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김교수는 자신의 행동들을 되돌아보고 그것들을 의미 있는 서사 안에 끼워 넣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침에 자신의 의미사사를 정리하고, 그날의 행동들을 이 사사에 연결시키는 것이 의미상실증을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교수는 주기적으로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상에서 의미를 찾아 그것을 메모하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의미상실증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교수의 이번 강의는 의미상실증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의미를 부여하는 노력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의 말은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