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2” (SWF 2)는 이미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국제 댄스 크루 JAM REPUBLIC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각 멤버가 댄스 산업에서 상당한 이력을 자랑하며, JAM REPUBLIC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뛰어난 능력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크루의 막내인 오드리 레인(Audrey Lane)은 첫 에피소드에서 이미 그 능력을 증명했다. 19세의 이 캘리포니아 출신은 ‘월드 오브 댄스’ 출연과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GOT7의 잭슨과 공연한 경력 등을 자랑한다. 무려 여섯 개의 “노 리스펙트” 스티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엑소시스트’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댄스 무브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질랜드 출신의 에마 허치(Emma Huch)도 17년의 댄스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프레시맨스 댄스 크루(Freshmans Dance Crew)와 로열 패밀리(Royal Family) 등의 명망 높은 댄스 크루에서 활동했으며, 힙합과 현대 댄스를 유니크하게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리더인 라트리스 카밤바(Latrice Kabamba)는 무려 20년의 댄스 경력과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 이력을 자랑한다. 그녀는 중국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리트 댄스 오브 차이나 4’에 출연했으며, 중국의 아이돌 프로그램에서 안무도 맡았다.
뉴질랜드와 중국에서 댄스를 배운 린 장(Ling Zhang)은 아직 SWF 2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그녀의 댄스 이력은 뒤지지 않는다. 그녀는 로열 패밀리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힙합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새롭게 발견했다.
리더인 키르스틴 도지엔(Kirsten Dodgen)은 13세에 힙합 국제 월드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저스틴 비버,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무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