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통해 외모를 확인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일이지만, 언어 또한 우리의 거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최근 강연에서는 언어가 단순히 우리를 반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될 모습을 형성한다는 깊은 통찰을 제시했습니다.
유 교수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상투적인 표현과 진부한 문장에 갇혀 ‘언어의 감옥’에 머물게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들과 부자들은 언어를 다르게 사용합니다. 그들은 세련되고 위엄 있는 단어를 선택하며, 그들의 언어가 그들의 사고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언어는 생각의 반영일 뿐만 아니라, 형편없는 표현에 갇히게 되면 감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언어를 바꾸면 우리 자신을 바꿀 수 있고, 언어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 자신을 바꿀 수 없다”고 유 교수는 설명합니다.
그는 풍부한 어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어가 세계를 창조한다’는 영어 개념을 부각시킵니다. 어휘가 다양할수록 세계에 대한 이해가 더욱 세밀하고 다양해집니다. 제한된 어휘는 우리가 주변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제한합니다.
강연에서 유 교수는 현재 직장에서 계속 일하게 될지 여부와 같은 일반적인 직장 질문도 다룹니다. 그는 청중들에게 다르게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강력하고 매력적인 비전을 갖도록 격려합니다.
비전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를 적극적으로 상상하고 시각화하며 강렬하게 바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희망하거나 소망할 뿐이라며, 진정한 성공은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합니다.
유 교수의 변화론은 단순히 개별 단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의 전체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고 전체 언어적 풍경을 바꾸면 생각, 일상 생활, 그리고 궁극적으로 성공을 바꿀 수 있습니다.
철학, 실용적인 조언, 도발적인 통찰의 흥미로운 조화로 이루어진 유 교수의 강연은 세계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형성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언어는 단순히 의사소통 도구가 아니라 변화의 수단입니다. 우리의 말의 거울을 보고 우리가 보는 것이 마음에 드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