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대표의 하루는 남다르다. 대부분의 대표님들이 출근을 하면 사무실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로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그의 일정은 강아지로 시작해서 강아지로 끝난다. 이런 특이한 하루를 대표라고 부르기에는 어색함이 있으나, 강형욱 대표는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이를 관리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미니멀리즘, 대표의 업무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대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은 다양하다. 하지만 강형욱 대표는 이에 대한 답변이 없다고 한다. “진짜로 대표로서 내가 하는 일이 없어요,” 라는 그의 답변은 생각보다 심플하다. 그는 더불어 아내가 모든 일을 처리하고, 그의 업무는 대부분 강아지들의 훈련에 가깝다고 말한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강형욱 대표의 하루 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강아지와의 시간이다. 그는 강아지들을 훈련시키고, 놀아주고, 운동시킨다. 그리고 이 모든 일정은 그에게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일상을 구축하고 있다.
강형욱의 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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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와 대표의 역할
강형욱 대표는 자신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 특별한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그곳에서는 강아지 동반 출근이 가능하며, 대표실은 사실상 강아지들의 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회사의 일은 아내가 처리하고, 그의 역할은 다른 훈련사들의 수업을 관찰하고 피드백하는 것이다.
삶과 일, 그리고 강아지
강형욱 대표의 하루는 일과 삶, 그리고 강아지가 뒤섞여 있다. 그는 직원들과는 별로 의사소통을 하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강아지와 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그 자체로 일종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일과 삶의 경계가 무너진 그의 하루는, 강아지와 보내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고 있다.
강형욱 대표의 하루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와 강아지와의 시간이며, 이것이 그의 일상과 업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